물을 얼마나 마셔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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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얼마나 마셔야 할까?

by steady22 2023.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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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를 조사하다 보니 물을 많이 마시면 좋다 노폐물이 빠져나가서 좋다고 합니다. 음식 속에 수분이 존재하기 때문에 적당하게 물을 마시는 게 어느 정도인지 궁금해졌습니다. 일반적으로 2리터라고 하는데 그게 맞나? 궁금해져서 자료는 좀 더 찾아보았습니다.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1. 물을 마시면 좋은 점은 무엇일까요?

2. 물을 얼마나 마셔야 할까요?

3. 물을 많이 마시면 생기는 부작용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4. 물은 찬물이 좋을까요? 따뜻한 물이 좋을까요?


물마시기

1. 물을 마시면 좋은 점은 무엇일까요?

물은 인간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체온 조절: 우리 몸이 열을 발산하고 체온을 조절하기 위해 땀을 통해 수분이 증발됩니다.

충분한 물이 없다면, 이 과정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고열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사 및 소화기능 지원: 물은 우리 몸의 모든 세포와 조직에 필요한 영양소를 전달하는 동시에, 대사 쓰레기를 배출하는데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필수 영양소 전달: 물은 우리 몸에서 필수적인 영양소들을 흡수하고, 세포와 기관으로 전달하는 매개체 역할을 합니다.

- 윤활 및 보호 기능: 물은 관절과 눈, 입, 코의 점막 등 몸의 여러 부위에 윤활과 보호를 제공합니다.

- 신체 기능 개선: 충분한 수분 섭취는 피부 건강 개선, 면역력 강화, 에너지 수준 유지 등 다양한 신체 기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 탄력성 및 진동 완화: 인간의 몸은 대략 60%가 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는 근육과 신경 등의 탄력성 유지와 진동 완화에 중요합니다.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우리 몸의 60~70%는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혈액의 90%가 물이고, 뇌는 80%, 근육은 76%가 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망막도 92%가 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항상성 유지: 우리 몸에서는 혈액 순환 시스템과 함께 체내 환경(온도나 pH 등)의 변화를 최소화하기 위해 항상성(homeostasis) 을 유지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도 충분한 양의 수분이 필요합니다

 

 

 

2. 물을 얼마나 마셔야 할까요?

물의 필요량은 개인의 체중, 활동 수준, 건강 상태, 날씨 등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권장되는 물 섭취량에 대한 지침은 다음과 같습니다.

- "8x8 규칙": 많은 건강 전문가들이 하루에 8온스(약 237ml)의 물을 8잔 마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이는 대략적으로 2리터 또는 반 갤론에 해당하며, 일반적인 성인이 하루에 섭취해야 하는 적당한 양입니다.

- 체중에 따른 계산: 체중별로 계산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체중(kg) x 3035ml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60kg의 경우 하루에 1.82.1리터 (60kg x 30ml ~ 60kg x35ml)의 물을 섭취해야 합니다.

- 미네랄이 풍부한 물을 섭취 : 미네랄은 우리 몸에서 합성이 되지 않으나 신체 대사에 필수적이므로 음식이나 영양제를 통해서 보충이 필요하며 해양심층수나 광천수, 이온수와 같이 자연에서 얻는 물의 경우엔 나트륨, 칼슘, 칼륨, 마그네슘과 같은 다양한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물을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 물은 몸속에 들어와 2시간 정도 지난 후 소변으로 배출됩니다. 신장에 무리 갈 수 있으니 너무 많은 물을 한 번에 먹기보다 한잔씩 나누어 먹는 게 좋으며 노년층은 신장의 수분 재흡수율이 떨어지므로 수분이 부족해도 갈증을 잘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의식적으로 매시간 물을 섭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개개인의 신체 상황과 활동 수준 등 여러 요소들을 고려하여 필요한 물의 양을 결정해야 합니다. 또한 운동 후나 더운 날씨에서는 평소보다 더 많은 양의 물을 필요로 할 수 있으므로 이 점도 고려해야 합니다. 그러나 너무 많은 양의 물을 한 번에 마시면 '물 중독'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국인의 1일 수분 섭취기준표가 있어서 공유드립니다.

나이별로 총수분을 섭취하시면됩니다. 

2020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 배포_1일 나이별 수분섭취 기준표

 

 

 

보건복지부 사이트에 영양소 섭취기준 자료가 있어서 링크 공유드립니다. 문서들 보시면 됩니다.

 

3. 물을 많이 마시면 생기는 부작용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물 중독은 몸에 너무 많은 물이 들어가서 세포가 과도하게 팽창하는 현상입니다.

- 이는 특히 뇌세포에서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사망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 외에도 과다한 수분 섭취는 '헤파형식 소금 증후군'(hyponatremia)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물을 많이 마시면 신장은 물을 여과하고 배출해야 합니다.

과도한 물 섭취는 신장에 부담을 줄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 신장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물 중독으로 인해 전해질 농도가 감소하면 다음과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저혈나트륨 (Hyponatremia), 저칼륨 (Hypokalemia) 전해질 불균형은 심각한 건강 문제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며 헛구역질, 두통, 혼란스러움, 발작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물을 많이 마시면 소화 과정이 더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소화 불량,가스 증가, 복통 생길 수 있습니다.

물 섭취와 함께 음식을 섭취할 때도 적당한 양의 물을 유의해야 합니다.

 

따라서 충분한 양의 물을 마시는 것은 중요하지만, 과하게 섭취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권장되는 하루 물 섭취량을 참고하여 자신의 몸 상태와 활동량에 따라 적절한 양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에 따뜻한 레몬워터

4. 물은 찬물이 좋을까요? 따뜻한 물이 좋을까요?

물을 마실 때 찬물과 따뜻한 물 중 어느 것이 좋은지는 개인의 몸 상태, 활동 수준, 그리고 음용 목적에 따라 달라집니다.

- 찬 물: 운동 후나 더운 날씨에는 차가운 물이 체온을 낮추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일부 연구에서는 차가운 물을 마시면 신진대사율이 약간 증가하여 칼로리를 조금 더 소모한다는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 따뜻한 물: 따뜻한 물은 소화를 돕고, 감기와 같은 상황에서 기관지를 진정시키며, 몸을 편안하게 하는 등의 이점이 있습니다.

 

아침에 공복으로 따뜻한 레몬워터를 마시면 대장을 자극하여 배변 활동을 촉진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 모든 이점은 상대적으로 작으며 개인의 선호도와 생활 습관에 큰 영향을 받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충분한 양의 수분을 섭취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자신이 선호하는 온도로 충분히 수분 섭취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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